[광주비정규직센터 ‘주간 비정규직 뉴스’ 2018.12.17]

1.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사망사고 관련 광주지역 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지역 청년단체, 시민단체들이 모여 고 김용균군의 죽음을 추모하고, 더 이상 비극적인 산업재해로 노동자들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정부와 원청의 책임을 묻고, 외주화 철회를 목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오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광주YMCA 2층에 추모 분향소 설치, 12월 18일(화) 저녁 7시 충장로 알라딘 앞에서 추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2. 광주비정규직센터가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위탁 운영단체로 결정되었습니다. 지난 6년에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비정규직 정책 개발, 비정규직 조직화 등 비정규직지원센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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